RS's 일상

서호주 퍼스 해변 클래스 : 스노쿨링 Best Spot

꿀팀 2025. 3. 4.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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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에서 약 30분 정도 떨어진 곳에 이렇게 멋진 비치가 있는지 몰랐다. 

아침 10시즘 이 Coogee Beach 라는 곳에 도착 했는데, 

Coogee Beach 내에서도 Omeo Wreck이란 곳을 방문했다.

 

처음 방문하는 곳이었는데, 워낙 멋진 비치를 많이 가본 터라, 

비슷비슷하지 않을까 생각을 하며 크게 기대 하지 않았다. 

웬걸, 우선은 아침 시간인점을 감안하고라도 차가 너무 많다. 

원래 이 시간에 사람이 많으면 안되는데.... 

유명한 스팟임을 직관적으로 알았다. 

주차할 공간이 많지 않았지만, 난 운이 좋은 사람이기에 

바로 주차 공간 하나를 확보 할 수 있었다. 

 

 

 

 

 

동네 비치 but 월드클래스

말로 표현 할 수 없는 광경이 펼쳐 졌다. 

날씨가 그렇게 화창한 편은 아니었지만, 바다가 하늘을 품으며, 그 시원함이 바람과 함께 다가왔다.

이 장소가 유명 한 여러 이유가있는데,

 

 


 

첫째로 가족들이 즐기기에 너무 좋은 장소라는 것이다. 

서호주에는 많은 유명한 비치들이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비치들이 파도가 세기 때문에 서핑하는 사람들에게는 최적의 장소가 되겠지만, 

가족 단위로 피크닉을 즐기는 사람들에게는 아이들이 물놀이를 할 수 없어 2% 부족한 곳이기도 하다. 

하지만  Coogee 비치는 파도가 없었다. 약하다는 표현이 아니라, 아예 파도가 없었다. 

 

 

 

둘째로는 정말 완벽한 스노쿨링 장소이다. 

난 스노쿨링을 해본적이 없지만, 많은 사람들이 스토쿨링을 하고 있었다. 

낮은 수심과 깨끗한 바다는 기본값이고, 보너스로 난파된 배를 탐험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난파된 배의 이름이 Omeo이며, 1905년 강한 폭풍에 떠밀려 Coogee Beach에 좌초되며 난파되었다고 한다.

실제로 바다 밖에서 보니, 난파된 배의 기둥이 솟아 올라와 있었다. 

그 주변에 많은 사람들이 스노쿨링을 즐기고 있었다. 

 

 

 

이 지역에 워낙 사람들이 많이 오니, 가이드 분이 계셨는데, 그 분의 설명을 들어보니, 

난파된 배안에 문어가 살고 있고, 실제로 스노쿨링을 하며 문어를 볼 수 있다는 것이다. 

 

우리 집 가까운데 이런곳이 있었다니, 서호주는 참 멋진 곳인것 같다. 

 

곧 스노쿨링 장비를 사야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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