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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인 설립 후, 처음으로 부가가치세 환급 신고를 위해서 준비를 해보았다.
6월 30일 까지의 매입세액을 카운팅한다고 하니, 7월에 나갈 비용을 금일 처리 한 후 전자세금 계산서를 발급하였다.
거래처에서는 잔금을 일찍 처리하니, 조금 놀라는 눈치이다. 돈을 빨리 주는 이유에 대해서도 물어본다.
혹자는 조금 늦게 줘도 될 돈 왜이리 빨리 주냐고 할 수도 있겠지만, 한달의 차이는 현금 흐름상 크게 문제가 되지 않았으며, 차라리 일찍 부가가치세를 환급 받아 현금 흐름을 높이게 좋다고 판단하였다.
매 번 선급금, 잔금 처리에 대해서 제시간 보다 빨리 처리 해주니, 거래처에서도 나와의 거래에 대해 좀 더 신뢰를 가지는것 같다.
내일은 세무사님께 연락하여 부가가치세 환급 관련 도와 줄 사항이 있는지 확인 해 봐야 겠다.
벌써 2025년도 반년이 지났다. 하루하루가 너무 빨리 가는것 같다.
올해는 내 사업을 시작한 해이기도 하고, 가족과의 시간을 더 많이 보내는 해이기도 하다.
모든것에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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