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집에서 약 30분 정도 떨어진 곳에 이렇게 멋진 비치가 있는지 몰랐다. 아침 10시즘 이 Coogee Beach 라는 곳에 도착 했는데, Coogee Beach 내에서도 Omeo Wreck이란 곳을 방문했다. 처음 방문하는 곳이었는데, 워낙 멋진 비치를 많이 가본 터라, 비슷비슷하지 않을까 생각을 하며 크게 기대 하지 않았다. 웬걸, 우선은 아침 시간인점을 감안하고라도 차가 너무 많다. 원래 이 시간에 사람이 많으면 안되는데.... 유명한 스팟임을 직관적으로 알았다. 주차할 공간이 많지 않았지만, 난 운이 좋은 사람이기에 바로 주차 공간 하나를 확보 할 수 있었다. 동네 비치 but 월드클래스말로 표현 할 수 없는 광경이 펼쳐 졌다. 날씨가 그렇게 화창한 편은 아니었지만, 바다가 하늘을 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