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장미 대선을 앞둔 정치권에서 핫한 이슈 중 하나인 ‘개헌’ 논의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특히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사이의 입장 차이를 중심으로 살펴보겠습니다. 탄핵이라는 초유의 사태 이후 조기 대선이 가시화되면서, 정계는 혼란 속에서도 새로운 질서를 위한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데요. 그중에서도 ‘87년 체제’를 벗어나야 한다는 개헌론과 이에 대한 각 정치인의 반응이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습니다. 한동훈 전 대표, “이재명은 호헌 세력”… 강도 높은 비판4월 7일,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는 자신의 SNS를 통해 이재명 대표의 개헌 관련 발언을 정면 비판했습니다. 이 대표가 “개헌보다 내란 종식이 먼저”라고 밝힌 것에 대해, 그는 이를 단호하게 “맥락 없는 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