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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cebook = Metaverse 투자

 

 

세이클럽, 싸이월드 그리고 페이스북

사실 난 SNS를 즐겨하는 편은 아니다. 10년 전쯤 페이스북을 열심히 하긴 했지만, 지금은 휴먼 계정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아마 나와 비슷한 시기에 시작을 해서, 지금은 크게 접속하지 않는 사람들이 많이 있을 것 같다. 그 당시 흐름 자체가 세이클럽에서 싸이월드로, 그리고 페이스북으로 이어졌던 하나의 자연스러운 트렌드였다. 과거의 SNS는 텍스트를 입력하여, 자신의 일상을 기록하는 시대였다면, 사진 및 영상을 매개체로 사용하고 있다. 그렇기 인스타그램, 틱톡이 유행하고 있을지 모르겠다. 2020년 4분기 기준 페이스북의 사용자는 28억 명으로 어마어마한 사람들이 페이스북을 통해 소통을 하고 있다.

 

메타버스(Metaverse)

자체 하드웨어 플랫폼없이 소프트웨어 기술만 가지고 성장한 기업이기에 추가 성장 동력이 과연 있을까? 개인적으로 판단했을 때 페이스북의 미래는 밝지 못할 것으로 생각하였다. 페이스북은 나에게는 또 하나의 세이클럽이었고, 잊혀간 싸이월드에 불과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난 페이스북에 투자하려고 생각하고 있다. 내가 현재 사용하고 있는 메신저 앱인 Whattapp, 와이프가 매일 수십 번도 확인하는 Instagram 모두 페이스북의 자회사이기 때문만은 아니다. 보다 확실한 투자 동기는, 창업자인 마크 저커버그의 페이스북이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성을 명확하게 제시하고 있기 때문이다. 페이스북의 비전은 세계 모든 사람들의 자유로운 소통이며, 보다 완벽한 소셜 네트워킹을 제공하기 위해서 현재 메타버스(Metaverse)에 자본과 인력을 투자하고 있다. 이 기술 집약적 산업 종합품은 메탑 버스 기술은 단연코 단일 기업으로는 페이스북이 업계에서도 앞서 있음을 알 수가 있다.  

 

facebook
페이스북(Facebook) : 메타버스, Meet Horizon

 

2주에 1주씩 페이스북 투자

메타버스 기업으로 전환을 준비하고 있는 페이스북은 가상현실과 현실세계의 조화를 구현할 수 있는 MR 개발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한다. 이 MR 기술은 애플에서도 준비중에 있다고 하니, 메타버스 기술 확보 및 업계 선두자리를 두고 치열한 경쟁이 예상이 되고 있다. 페이스북의 주가는 금일 기준 올해 $365  기록하며, 올해 들어 약 30% 급등하였으며, 메타버스라는 굵직한 사업 모델만 보더라도 향후 성장 동력을 충분하다고 판단이 된다. 비록 현재 페이스북 주가가 많이 올라 개인적으로 투자하기에 부담스럽지만, 메타버스라는 미래 기술을 보고 2주에 1주씩 페이스북을 사모을 예정이다.  

 

Facebook
페이스북(Facebook) 주가

 

 

 

※  이 글은 특정 종목을 소개하는 글이며, 투자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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