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를 위한 미래 투자 선택 (주식/ETF)

아이투자 일기

 

아이를 위한 투자

사실 내 앞가림도 하기 힘든 세상에서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투자 계획을 세우는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내 주변만 보더라도 자신의 노후 준비를 하기에도 벅찬 사람들이 많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부모들은 아이의 미래에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있는데, 한국 사람만큼 교육, 건강, 그리고 이제 "투자"에 열성적인 나라는 없지 않을까 한다. 주요 투자하고  대상으로는 주식, ETF, 채권, 금 등이 있는데, 최근 들어 코인 투자에도 많은 자금이 몰리고 있는 추세이다.

 

아이를 위한 투자, 빠를 수록 좋다

저축의 시대는 끝났다. 월급을 모아 집을 사는 시대는 이미 역사가 되었다. 우리 부모님 세대만 하더라도, 저축만으로 자산을 불릴수 있었지만, 지금의 저금리 시대에서 저축은 중요한 수단이 되지 못한다. 물가상승률, 화폐가치의 하락을 고려한다면, 1-2% 금리로 저축을 하는 바보 같은 짓을 하면 안된다. 나도 아이의 미래 투자를 위하여, 2019년 12월 아이의 증권 계좌를 개설하여, 틈틈히 투자를 진행 하고 있다. 현재는 주식/ETF를 사서 모아 주고 있는데, 되도록이면 매매를 진행 하지 않는다는 것이 내 원칙이다. 아이의 주식은 아이가 자랐을 때, 경제적으로 독립하는데 도움을 주기위한 목적이기 때문이다. 지금이 가격의 등락이 보인다고하더라도 그것은 중요하지 않다. 20년 후의 가격이 중요할 뿐이다. 앞으로는 꾸준히 아이를 위해 투자를 할 예정이다.  주식/ETF 등의 투자는 복리의 개념이기 때문에, 한 살이라도 어릴때 투자하는 것이 좋다. 나는 내 아이가 나같은 월급쟁이가 아닌, 자본가가 되기를 바란다.

 

 

 

성장주 vs 배당주

현재 까지 아이의 계좌는 테슬라, 애플과 같은 기술 성장주의 비중이 높다. ETF 경우에도 액티브 ETF인 ARKF(차세대 인터넷), ARKF(핀테크), ARKX(우주항공), UFO(우주항공)에 투자 중이다. 비록 운용 보수가 있긴 하지만, 짧게는 10년 길게는 20년 후 아이가 컸을때 유망하게 될 섹터에 투자 할 수 있다는것이 매력적이다. 아이의 포트폴리오에 우주항공 관련 ETF는 꾸준히 매수를 할 계획이다. 

아이 계좌 보유 종목